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는 연세의대 외과학교실 설립과 동시에 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장항문외과는 2002년에는 복강경수술을 시작하였고, 2006년에는 로봇수술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여 매년 200여 건 이상의 대장 및 항문의 악성, 양성질환에 대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도 세브란스 대장항문외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짐으로써 국내외 의사들이 기술과 경험을 배우기 위해 대장항문외과를 찾고 있습니다. 또한 대장항문질환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매년 국내외 유수한 학회에 발표하고 잡지에 게재하는 등 학술 활동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대장항문외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는 연구하는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대장항문질환 환자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