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내분비과는 국내 소아내분비계의 원조로 1978년 세브란스병원 소아내분비클리닉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국내 최고의 의료진이 매년 3만 명 이상의 환아를 진료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성장호르몬 제제 합성 및 임상연구를 진행하는 등 소아 내분비 연구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소아내분비과는 소아에게서 발병한 성장장애, 갑상선질환, 부신피질질환, 당뇨병, 비만 및 성발달 관련 내분비질환에 대하여 진료합니다. 특히 세브란스 소아내분비과의 성장장애, 성조숙증, 당뇨병, 갑상선질환 치료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수준이며, 매년 2,500여 명의 성조숙증 환아와 2,000여 명의 성장장애 환아가 세브란스를 찾고 있습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내분비과는 소아비뇨기과, 소아청소년부인과 등 다른 진료과와 협력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수록하는 등 연구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