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간호의 미래를 밝혀준 뜻깊은 발걸음 – ㈜태건비에프 김만석 대표 감사패 전달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은 2025년 10월 13일(월), 교직원 예배 시간에 (주)태건비에프 김만석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간호대학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만석 대표는 지난해 간호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 장학금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의사를 밝힌 뒤, 장학금과 강의실 LED 모니터 교체 지원 등 총 2억 8천만 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특히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간호대학의 중장기적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다.
이현경 학장을 비롯한 간호대학 교수들이 함께 자리하여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감사패를 전달한 이현경 학장은 “김 대표님의 후원은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를 밝게 하는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일깨워 준 소중한 본보기가 될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만석 대표는 “제 삶은 하나님을 위한 삶이라 생각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는 것이 제 사명이라고 믿는다. 간호대학 학생들이 좋은 간호인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음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간호대학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간호대학 구성원 모두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간호대학 교수진들은 큰 박수와 함께 김만석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는 곧 연세간호 12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태건비에프는 김만석 대표가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공익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호대학 발전기금 기부 역시 기업 철학의 일환으로, 미래 간호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