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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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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소개 및 역사

방사선종양학과의 역사는 1922년에 국내 최초로 방사선 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비롯된다. 세브란스연합의학교 시절 Dr. Hopkirk가 목에 생긴 방추세포육종 (Spindle-cell sarcoma) 환자를 수술 전 14일, 수술 후 26일간 X-선 치료를 시행한 것이 그 시작이다. 1969년 코발트 원격치료기(Cobalt-60 teletherapy)가 도입되어 외부 방사선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대 방사선치료의 근간이 되는 고에너지 선형가속기(13 MV linear accelerator), 모의치료기(simulator), 방사선치료계획장치(radiotherapy planning system), 방사선량 측정장치(dosimetry system) 등이 도입된 것은 1972년으로써, 이역시 국내 최초로 신개념의 방사선치료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초대과장으로는 최병숙 교수가 그리고 1971년부터는 이도행 교수가 담당하였고, 추성실 교수가 국내 최초로 방사선의학물리를 전공하여 참여함으로서 방사선 치료의 질을 높이게 되었다.

1974년에는 미국에서 치료방사선과 전문의를 마치고 돌아온 최명선 교수가 질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1979 년에는 역시 국내 최초로 고선량율 원격 강내근접치료기가 도입되어 자궁경부암의 치료기술을 진일보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981년에는 김귀언 교수가 임명되어 두경부암과 부인암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시작하였으며, 1982년 서창옥 교수가 임명되어 뇌종양, 소아암, 혈액종양, 유방암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기 시작하였다. 1985년 미국에서 치료방사선과 전문의로 활동하던 노준규 교수가 부임하였고, 1986년에는 진행성 위암에서 수술중 방사선 치료법을 국내 최초로 시도하기도 하였다.

1987년에는 행정적으로 방사선과학교실에서 독립하여 치료방사선과학교실로 되었고 초대 주임교수에 노준규 교수가 임명되었다. 같은 해에 서창옥 교수와 추성실 교수의 노력으로 정위적 방사선수술(stereotactic radiosurgery)을 성공적으로 시도하여 뇌동정맥 기형이나 뇌종양의 치료에 수술을 대치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되었다.

1989년에는 Iridium-192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고선량률 원격근접치료기(Gammamed-12i)가 도입되어 식도암, 기관지암, 담도암 등의 관내 근접치료와 함께 자궁암의 강내치료 및 두경부 혹은 연부조직육종의 조직내근접치료에 이용되게 되었다.

1991년 제2대 주임교수로 김귀언 교수가 임명되었다. 1992년 성진실 교수가 신임교원으로 임명되어 위장관암, 비뇨기계암에 대한 전문적인 방사선 치료를 담당하게 되었다. 성진실 교수는 간암의 방사선 치료에 선두주자로 최근 3차원적 입체조형치료를 이용한 간암치료를 연구하고 있다. 1991년 세브란스 병원내 혈액종양내과에서 무균입원실의 등장과 함께 더욱 활발해진 골수이식술과 더불어 이들 환자에 대한 전신방사선치료도 서창옥 교수의 노력으로 시작되어 골수 이식율을 높이는 데 기여해오고 있다. 1994년에는 이창걸 교수가 임명되어 흉부암의 방사선치료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게 되었으며 특히 폐암과 식도암의 방사선치료에서 많은 연구업적을 내고 있다.

1994년 3차원적 입체조형치료장비를 도입하여 국내 최초로 3차원 입체조형치료(3-dimensional conformal radiotherapy)를 시작하였다. 이 치료는 종양 주변의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종양에만 방사선량이 집중되도록 하는 획기적인 치료법으로서 김귀언 교수는 한국의 3차원 입체조형치료분야의 선구자가 되었다.

1997년 제3대 주임교수로 임명된 서창옥 교수는 유방암의 방사선 치료에서 많은 업적을 내고 있다. 1998년 금기창 교수가 임명되어 두경부암의 방사선치료를 전문적으로 하게 되었고 1998년 11월 영동세브란스병원에도 방사선종양학과가 개설된 후 초대과장으로 임명되었다. 2000년 미국 Vanderbilt대학에서 연구생활을 마친 표홍렬 교수가 임명되어, 뇌신경종양 및 비뇨기암을 전담하게 되었다.

2000년 11월, 본 교실의 공식 명칭을 치료방사선과학 교실에서 방사선 종양학 교실로 개정하여 세계적인 추세에 따르는 한편,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하였다. 방사선생물학 연구는 1992년 성진실 교수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radiation response modifier의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창걸 교수는 항혈관치료와 방사선치료와의 병합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으며, 최근 합류한 표홍렬 교수는 Cox-2 inhibitor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방사선 물리학분야는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수의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2002년도에 방사선치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강도조절 방사선치료 (intensity modulated radiotherapy)를 시작하였다. 대외적으로는 노준규 교수가 대한방사선종양학회에서 1990년-1992년까지 제5대 학회장, 김귀언 교수가 1994년-1997년까지 제4대 이사장 및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제10대 학회장을 각각 역임하였다.

김귀언 교수는 또한, 2002년부터 연세 암센터의 원장직도 역임하고 있다. 서창옥 교수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방사선종양학회지의 편집장으로 학회지의 체재 및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학술활동으로는 94년에서 2002년까지 외국문헌에 보고된 논문 47편, 국내학술지 120편으로 왕성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00년도, 2002년도에 각각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우리 학문의 수준을 국제적으로 대등하게 끌어올리는 한편, 외국의 저명 학자 및 기관과의 학술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등, 국제적인 학술 활동도 활성화하고 있다. 그 동안 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과를 거쳐간 동문들은 국내 유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staff로 근무하면서 한국 방사선종양학과의 발전과 암 환자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기관에서 암 치료에 종사하고 있으므로 위에서 기술한 대외적, 학술적, 임상적 업적이외에도 기독교 정신을 고양하는 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거의 대부분 기독교인인 교실원들이 매주 작은 기도회를 열어서 믿음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시간을 나누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이창걸 교수는 임종을 앞둔 말기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 시사저널에서 선정한 국내 최고의 암치료 기관으로 연세암센터가 선정된 점은 위와 같이 시대를 선도해온 방사선종양학교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였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2003년 금년으로 방사선치료 시작 66년을 맞는 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과는 1일 치료 환자 200명의 국내 최대규모의 치료시설과 함께 최고의 방사선치료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임상 각 과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다방면요법(Multi-modality treatment) 개념의 치료로서 암의 완치에 도전하고 있다.

현대적인 고성능 선형가속기를 도입한 것도 국내 최초였으며, 고선량률 강내치료, 관내조사법, 수술중 방사선 치료, 방사선 뇌수술, 전신방사선조사, 3차원 입체조형치료 등 많은 신기술을 국내에 소개하고 이를 보급하는 등, 우리 나라 방사선 종양학 분야의 선구자임을 자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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