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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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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트 교수의 부인과 임상실습지도

허스트 교수의 부인과
임상실습지도

산부인과학 교실 역사는 1884년 9월에 알렌의 내한이 없었다면 시작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알렌의 내한으로 인하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본교실의 역사도 시작되었습니다. 본교실의 역사는 1886년 제중원에 부인부가 창설되고 여의사 엘라스가 부임하여 여성질환의 진찰 및 치료를 시작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엘라스는 왕후 및 공주도 진료하였으며 이 부인부는 서양의술이 도입된 이후 설립된 최초의 부인과 진료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여성 환자들도 근대의술의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실의 면모는1904년 미국에서 산부인과 수련을 마친 허스트 교수가 초대 주임교수로 부임한 이후에 갖추어졌습니다. 허스트 교수는 미국 토마스 제퍼슨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존스 홉킨스 대학 병원에서 산부인과 전공의를 마친 후 국내에 파송되었으며, 1904년부터 산부인과 주임 교수에 취임하여 환자 진료 및 학생 지도에 힘을 쏟았습니다. 특히 산과학을 학생에게 지도하기 위하여 목재로 골반모형, 태아 모형을 만들어 사용하여 분만 과정, 만출 과정 및 감자 분만의 실제적인 교육을 통하여 산교육을 실시한 것은 유명한 일화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허스트 교수는 1934년 지병을 치료차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진료 및 교실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윤치왕 교수의 제왕절개 수술장면

윤치왕 교수의 제왕절개
수술장면

1934년 영국서 공부하고 귀국한 윤 치왕 교수가 제 2 대 주임 교수로 취임하였습니다. 윤 치왕 교수는 재직 기간 동안에 일본 교토 제국 대학 산부인과학 교실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부인과 수술에 사용되는 의료 기구들을 상당수 손수 구입하여 교실에서 사용토록 하였습니다.

1945년 에는 1943년 교토 제국 대학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한 설 경성 교수가 제 3 대 주임 교수로 취임하였습니다. 설 경성 교수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자궁 경부암 근치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이때부터 많은 자궁 경부암 환자가 내원하여 암수술의 기반을 확고히 하였으며 치유결과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1950년 한국 전쟁이 발발한 후 병원은 문을 닫고 부상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바뀌었으며, 그 후 병원이 거제도로 이전하게 되었으며, 교실에 봉직하던 많은 의사들이 군에 입대하거나 피난을 가게 되었습니다. 거제도 임시 병원에서는 의국원이었던 노 경병이 교실을 유지하였으며, 교실의 역사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설경성 주임교수와 교실원들

설경성 주임교수와
교실원들

1953년 설 경성 주임 교수가 사임하고 제 4 대 주임 교수로 김 재흥 교수가 부임하였습니다. 김 재흥 교수는 1936년 일본 오카야마 의과 대학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상당히 의욕적인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1960년 황 태식 교수가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여 제 5 대 산부인과학 교실 주임 교수로 취임하였습니다. 황 태식 주임 교수는 자궁 암 근치 수술에 박차를 가하여 많은 암 수술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질식 근치적 자궁 경부 암 수술인 샤우타 수술과 total exenteration을 국내에서 처음 실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당시의 교실원은 노 경병, 이 동희, 이 은숙 및 홍 준식 등이 있었으며 이들 모두는 미국 혹은 일본에서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귀국한 직후라 산부인과학 교실의 명성은 대단하였으며, 산부인과학 교실의 르네상스를 이루었습니다. 노 경병은 1958년 미국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동위 원소 라디움을 갖고 와서 자궁 암 치료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그 외에도 산과 환자의 감자 분만 및 제왕 절개 수술의 술식 등의 최신 산과 진료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로빈슨 교수의 부인암센터 개설 10주년 기념식 장면

로빈슨 교수의 부인암센터
개설 10주년 기념식 장면

1966년 미국 선교부에서 파견 온 로빈슨 교수가 제 6 대 주임교수로 부임하였습니다. 로빈슨은 본 교실에 지역 사회 복지 사업의 하나로 가정 분만 서비스 센터를 설치하여 연희 지역에서 가정 분만을 실시 하였습니다. 또한 로빈슨 교수는 미국 인구 협회로부터 1만 달러의 연구지원을 받아 먹는 피임약 사용자의 탄수화물대사에 관한 연구를 실시 하였습니다.

1970년 곽 현모 교수가 제 7대 주임교수로 취임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인구 및 가족 계획 연구소의 생식 생리 부장으로 피선되어 산부인과학 교실에 생식 생리 연구실을 신설하여 이 분야의 많은 업적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당시의 정부의 가족 계획 사업에 발맞추어 가족 계획 사업 실시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973년 존스 홉킨스 대학의 Fly Teaching Team이 본 교실에 내한하여 복강경 난관 결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이후로부터 본 교실에서 난관 결찰술 실시 뿐 만 아니라 훈련 기관으로서 많은 산부인과의사에게 난관 결찰술 술기를 교육시켰습니다.

1984년 제 8 대 주임 교수로 취임한 박 찬규 교수는 1974년부터 1976년까지 미국에서 부인 종양학을 연수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국내 자궁 경부 암 치료 성적을 대한 산부인과학회에 보고하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또한 학생 교육 및 전공의 수련 제도를 보완 개선 하였으며, 구미의 장점을 택하여 modified subspecialty director system을 채택함에 따라서 분야별 학술 활동을 강화 하였습니다.

1990년 제 9대 주임 교수로 취임한 송 찬호 교수는 1979년부터 1980년까지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에서 생식 내분비학을 전공하고 귀국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미세 난관 복원술을 시술 및 보급하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또한 1995년 10월부터 2년간 대한 산부인과학회 이사장직을 역임하여 산부인과학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불임 클리닉을 설치하였으며, 교실 행사로는 국내 최초로 연수 강좌를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재욱교수의 한일합동 심포지움 장면

김재욱교수의 한일합동
심포지움 장면

1996년 제 10 대 주임교수로 취임한 김 재욱 교수는 1982년부터 1983년까지 미국 M.D. Anderson 암 연구소에서 부인 종양학을 연수하고 귀국하였으며, 특히 호르몬 수용체와 암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 및 진료 분야에서도 질확대경검사의 체계적인 확립 등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1998년에는 국내 최초로 대한 비뇨 부인과학회를 창설하여 회장직을 맡았으며, 또한 대한 산부인과 내시경학회에서도 회장직을 역임하여 산부인과 내시경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1999년 5월 14일 "제중원 부인부 창설 113주년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 교실 창립 95주년 행사 및 학술대회"를 성황리 마쳤습니다.

2000년 제 11대 주임 교수로 취임한 박 기현 교수는 1983년부터 1985년까지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생식 내분비학을 전공하고 귀국하였으며 폐경 및 골다공증 연구, 내시경 수술의 최초 국내 시술 등의 많은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1999년부터 부인과 내시경 센터를 설립하여 매년 해외의 저명한 대가를 초청하여 "Live Surgery Work Shop"을 실시하여 대내외적으로 좋은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교실 내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Grant Funderation" 제도를 도입하여 연구 활성화를 이루었으며 여성 생명 과학 연구소의 소장으로서 연구소 전임 연구원을 상주시켜 많은 연구업적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부인과학 교실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동 세브란스 병원, 및 용인 세브란스 병원 3곳에 산부인과를 개설 하고 있으며 교수 12명, 부교수 2명, 조교수 1명, 15명의 Staff 및 강사 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실의 특징은 미국 산부인과 체계와 같이 모체 태아 의학, 부인 종양학, 생식 내분비 및 불임, 비뇨 부인과 분야의 4개의 전문분과로 나누어져 있어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발표하는 논문 및 연제 발표 수도 해가 갈수록 증가하여 지난 한해 동안에만 국제 학술지에 원저 12편, 국내 학술지에 25편 및 종설을 29편 게재 하였으며 학술 대회 연제 발표 수는 국제 16편 및 국내 58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본 교실은 지금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설립 목적에 따라서 환자 진료, 연구 및 교육에 땀흘리고 있으며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기 보다는 내일의 열매를 맺기위해 주임 교수이하 모든이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1세기의 본교실의 장래는 무척 밝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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