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콘텐츠 바로가기
하단메뉴로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바로가기



교실소개

HOME 안에 교실/학과 안에 기초학 교실 안에 환경의생물학교실 안에 교실소개

환경의생물학 교실소개

< 환경의생물학 교실원 -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

환경의생물학 강의가 시작된 것은 1925년부터였다. 최동 교수가 1925년 10월부터 1946년까지 강의를 담당하였으며 1947년부터 6·25전까지 내과학 한경순 교수가 강의를 담당하셨다.

그 후 3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1954년 9월에 시간강사로 부임한 소진탁 교수가 강의를 이어갔으며 1957년 12월에는 미생물학교실에 소속되었던 환경의생물학 강좌를 분리 독립하여 환경의생물학교실이 창설되었다.

강좌의 분리·독립에 이어 교실의 예산이나 행정적 독립은 1958년 2월에 인준되어 초대 주임교수로 소진탁 교수가 취임하여 환경의생물학교실의 실질적인 면모를 갖추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학에서의 환경의생물학교실의 임무나 사명은 교육과 연구 및 사회에 봉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봉사란 환자를 위한 임상분야 또는 검사분야에서 학문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며 예방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환경의생물학교육은 윤충학 (Helminthology), 원충학 (Protozoology) 및 의용절지동물학 (Medical Arthropodology)에 관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와 실습은 2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60시간 진행된다.

환경의생물학교실 창설이래 40여 년간의 그리 긴 역사는 아닐지라도 그 동안에 이루어진 연구업적은 환경의생물학계에 기여한 바 크다고 자부해도 좋을 것이다. 또한 순수학문이라 할지라도 연구에 있어서 현실을 떠나서는 큰 의의가 없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임상과 밀착된 문제 또는 국민생활 개선과 유관한 문제에 관하여 연구되었던 것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1960년대 급수시설의 미비와 음료수의 오염으로 이질아메바 감염율이 20-30%나 되고 아메바성 간농양 환자가 많았던 제주도의 감염자를 대상으로 역학적·생물학적 연구뿐만 아니라 진단법과 치료법의 연구에서 많은 수확을 거두었다.

미국 국방성 연구비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면역학적 진단법 연구에 있어서 amoeba immunobilization, indirect fluorescent antibody test, indirect hemoagglutination test 등 동시 양성이 간농양 진단에 가장 믿을 만한 기준이 된다는 것을 밝혔고 치료법 연구에 있어 "nitro-imidazole" 계통의 약품에 의한 치료법 개발을 주도하여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1963년부터 10년간). 그 외에도 1960년대 제주도의 사상충증의 생물학적, 역학적 및 임상적 연구가 이루어졌고 1980년대는 간흡충, 폐흡충의 치료법 연구에도 적지 않은 수확을 거두었다.

최근 의학 및 생물학 분야에 폭넓게 자리잡고 있는 분자생물학적 방법들의 보급에 따라 환경의생물학분야의 연구에도 적극 활용하여 가시아메바 병원성 유전자의 규명, 이질아메바의 면역학적 진단을 위한 특이항원의 개발 및 병원성 유전자의 규명, 람블편모충 분화과정에 대한 분자유전학적 연구 및 면역학적 진단법 개발, 생활환경에서 발생되는 알레르겐의 검출법 개발, Nested PCR 기법을 이용한 쭈쭈가무시의 혈청형 규명, 그리고 말라리아 전파 매개모기종의 규명에 관한 연구 등 기생충질환의 새로운 진단법 및 치료에 목적을 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끝으로 환경의생물학교실이 모체가 되어 1968년 7월 28일 연세대학교 산하연구소로서 열대의학연구소가 창설되었으며 1979년 3월 20일 WHO 연구협력센터로 지정된 것 등은 우리 교실의 활동분야가 국제적인 규모로 질과 양에 있어 크게 발전되어 가고 있다는 증표로서 이에 긍지를 느끼게 되는 바이다.

콘텐츠 처음으로 이동


네크워크 링크안내/사이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