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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등록일 2004-02-11
글쓴이 김선옥 조회수 1871
안녕하십니까..

저는 포항에서 할머니와, 남동생, 사촌동생과 살고 있는 22살의 김선옥이라고 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판사님, 검사님, 변호님 외 외과선생님, 그 외 의대 학생 여러분.. 
또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저의 억울함을 털어 놓으려고 합니다.
읽어 보시고 저희가 어떻게 하여야 하는 것인지 알려 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 할머니께서는 1928년 생으로 지금 좌측 다리가 퇴행성관절염으로(류마티스관절염) 수술을 9차례 받은 이후 다리가 완치되지 않고, 지금도 염증이 지속 되고 있으며, 3급 장애인으로 고통과 불편한 가운데 살아가고 계십니다.
이러한 상황까지 오게 된 이유는 저의 할머니가 젊은 시절 많은 고생으로 인하여 다리가 많이 아프셔서 1999년 7월 19일 모 병원에 입원하여 양측다리가 퇴행성류마티스 관절염 이라는 판명을 받고, 수술을 하면 15-30일정도면 퇴원을 할 수 있다는 의사의 진단으로 동년 7월 22일 수술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2주후 수술부위의 핀을 뽑는 과정에서 좌측다리의 무릎중앙에 핀 하나가 까맣게 변질되어 있었습니다.
우측다리는 의사의 말대로 핀을 완전히 제거 하였고 수술이 성공적이었으나, 좌측다리는 물이 나와 관절에 염증이 생겼다는 판명으로 다시 한번 수술을 하여야 댄다는 의사의 진단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염증이 생겼다는 말에 의심쩍기도 했으나, 다시 한번 수술을 받으면 완치된다는 의사의 말에 동년 9월 10일 제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번과 같은 부위에 핀이 또 변질되었고, 염증 또한 생겨났습니다.
또 의사가 염증으로 인하여 다시 수술을 하여야 된다고 해서 동년 10월 4일 간단히 세척술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염증이 생겨서 동년 10월 14일 변형절제 및 세척술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수술이후 또 염증이 제발 하여 동년 11월 11일 창상제봉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여 염증은 계속해서 지속 되었고, 오랜 시간의 수술과 입원으로 인하여 환자와 보호자가 의사에게 문의한바 퇴원을 해서 통근치료를 해도 된다는 판명을 받고 동년 12월 17일 퇴원을 하였습니다.
퇴원을 할 때 수술 부위는 1cm가량 아물지 않고 물이 나오고 있는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그 부위에 투명 테이프를 더 이상 벌어지지 않게 세 군데를 붙인 후 통근 치료를 시작 하였습니다.
그리 동년 12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통근치료를 하였는바 상처는 더욱 깊어지고 염증은 계속 지속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사는 계속해서 통근 치료만을 권할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환자와 보호자는 상처가 너무나 깊고 오랜 시간에 지친바, 모 대학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그 병원 모 과장님이 이대로 둘 수 없으니, 입원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2000년 1월 19일 입원을 하였고, 수술부위 벌어진 부분을 다시 절개하여 조직검사와 함께 수술을 실시하였습니다.
조직검사결과 결핵에 감염되었다는 판명을 받고, 환자와, 가족들은 너무나도 놀라고, 억울하였습니다.
처음 수술을 시작하여,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조직검사라도 했다면, 이렇게 많은 고생은 있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화가 치밀고 눈물이 났습니다.
그 후, 결핵치료를 시작함과 동시에 수술부위 지름 4cm정도를 오려 내었습니다. 
모 의사가 결핵균을 완전히 퇴치하지 않으면, 무릎 수술 부위가 치료될 수 없다고 하여, 그 이후 오려낸 양쪽 부위에 산적처럼 쇠로 끼어 볼트를 조여 붙이려고 했지만, 너무나 조직이 약해져 있어 실패하고, 오른쪽 종아리를 디귿자로 절개하여 왼쪽다리 오려낸 부분에 붙인 후 양쪽 다리를 포개어 통기브스를 하여 종아리 살을 오려낸 부위에 붙였습니다.
그 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알수가 없을 것입니다.
매일 밤을 조이는 듯한 고통을 호소하는 할머니.. 그 곁에서 밤잠 설치며 지켜보아야 하는 가족들의 그 심정, 또한 그 아픔을 함께 할 수 없다는 그 심정을 누가 알수 있을 것입니까..
몇 주의 시간이 경과하여 양쪽다리를 분리 한후 염증이 제발되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자와 가족들에겐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의사의 말은 결핵균은 1년 6개월 정도를 치료하여야 퇴치될수 있다고 무릎의 인공관절을 들어내어 뻐덕다리로 만들자고 제의를 하였습니다.
만드는 데도 수술과 2-3개월의 치료를 요한다고 하기에 환자가 그동안 받은 고통과 또한 앞으로 받아야할 고통이 너무나 클 것이기에 두려워 더 이상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하여, 동연 5월 9일 퇴원을 하여, 통근 치료를 2004년까지도 받고 있습니다.
그 후에도 할머니의 고통이 너무나도 커서 억울한 마음에 삼촌이 처음 수술한 모의사에게 찾아가 이런 사실을 이야기 하니, 의사는 의학적으로 자신이 잘못 했다는 증명을 하라고 하는데, 일반인이 어떻게 이 사항을 의학적으로 설명 할수 있겠습니까..다만, 처음 수술할 때에 문제의 심각성은 모를지라도, 몇 번의 수술 실패후 정밀 조직 검사를 하지도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만하여 수차례 성과 없는 수술을 받게 하고, 또한 환자와 그 가족에게 고통을 준 이 사실을 어떻게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다고 하여 잘못이 없다고 할 수 있겠으며, 저희의 이 억울한 심정을 어떻게 하여야 조금이나마 털어 버릴 수 있겠습니까?
또한 자신의 잘못도 인정치 않고, 의사의 말대로 제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환자에게 책임을 증가하며, 자신들에게 잘못이 있다면 의학적으로 증명을 해 보라는 의사의 말은 이해 할수도 없을뿐더러 앞으로 저희 할머니 같은 사람이 발생 할수도 있는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의 기탄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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